오늘은 권상우 소라게 움짤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천국의계단때부터 말죽거리 잔혹사까지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고, 혀가 짧지만 남성다움의 상징을 보여준 연예인이자 배우가 바로 권상우씨입니다. 그런데 요즘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권상우 소라게라는 말이 많이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고, 이렇게 여러분께 공유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권상우 소라게 움짤 웃기더라구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순간 페이스북에서 슬픈연가의 한 장면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2005년에 했던 드라마로 이제 14년정도가 지났네요. 그때 권상우씨와 김희선, 연정훈씨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죠.

그런데 여기서, 권상우씨가 짝사랑을 하게 됩니다. 이때 권상우씨는 신인배우였기 때문에 주연을 맡지 못하고 뒤에서 슬프게 눈물을 흘리는 역할을 맞게 되었습니다. 정말 자주 있을법한 이야기죠.

그냥 이런 내용은 드라마에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모르실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짝사랑을 하는 장면 중에서, 단 한장면이 굉장히 슬프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권상우 소라게 움짤 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 오히려 웃음이 나옵니다.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아래에 나오는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바로 스키장에서 연정훈과 김희선의 포옹장면을 본 권상우씨가 모자에 숨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소라게라고 표현하더라구요. 그걸 처음 표현한사람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땐 몰랐겠지만, 지금 보면 좀 과하게 모자를 내리고 목이 올라오는 티로 인해서 정말 어딘가로 숨는 소라게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권상우 소라게 움짤 한번 알아봤습니다. 혹시 친구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내거나 하실 분들을 위해서 움짤 또한 아래에 첨부해두었으니, 이용하실 분들은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