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아 휘파람을 불어라 요즘 나오는 이유

[오반아 휘파람을 불어라 요즘 나오는 이유]

요즘 어디선가 휘파람 선율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휘~휘휘휘~휘휘휘~휘휘휘~ 하는 휘파람 소리를 통해서 자꾸 드립을 치려고 하는 친구를 통해서 아마 많이 들으셨을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그런게 왜 나왔을까요? 정말 뜬금없지만 계속 당하면 짜증나면서도 은근히 그 선율이 자꾸 귀에 맴돌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서 이런 오반아 휘파람을 불어라 드립이 나오게 되었는지 알아봤습니다.

이 얘기를 하기 위해서는 드래곤볼 Z4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피콜로가 수련을 하는 도중 오반이 자꾸 휘파람을 불어서 짜증을 내게 됩니다. 그런데도 피콜로는 오반이에게 휘파람을 불어라고 합니다.

여기서 피콜로가 수련을 하던 이유는 바로 슬라그 와 싸우기 위해서입니다. 나중에 싸워서 이기기위해 수련을 하는데 옆에서 자꾸 휘파람을 부니 짜증을 내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결국 전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슬라그의 적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슬라그는 오공과 싸우게 됩니다. 초사이언의 오공과 싸우는 도중 바로 피콜로의 오반아 휘파람을 불어라 가 나오게 되는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슬라그의 약점이 청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반이 휘파람을 불게 되어서 힘들던 싸움을 이길 수 있게 되는겁니다. 굉장히 간단하고 별거 아닌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때문에 갑자기 유명해진것은 아니고 바로 코트의 방송 때문입니다.

바로 이 영상에서 오반아 휘파람을 불어라 오반아 를 외치고 삐삐삐~삐삐삐~ 하면서 휘파람을 부는 척을 하는 한 시청자 때문에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방송입니다. 이미 오래된 영상이지만 SNS를 통해서 재공유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거죠.

그래서 지금도 많은 분들이 오반아 휘파람을 불어라 오반아 를 외치면서 드립을 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이라이트는 오로 시작되는 모든 말을 붙이면서 오반아를 외치는 시청자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 이걸 볼때 이게 뭔가 싶었지만, 계속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구요.